한국출판학회, 제34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작성일 : 18-01-11 09:41
 글쓴이 : 최고관리자





한국출판학회, 제34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1회 출판전공 대학원 우수논문 발표회

 



  
           한국출판학회(회장 이문학)는 지난해 12월 1일 가톨릭청년회관 3층 바실리오홀에서 제11회 출판
           전공 대학원 우수논문 발표회와 '출판 연구의 새로운 모색과 전망' 주제의 제34회 정기학술대회
           를 개최했다. 정기학술대회는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출판학회
           14개의 분과연구회 중 3개 연구회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문학 한국출판학회 회장은 "제34회 정기학술대회는 학회 산하 각 연구회의 내실을 기하고 활성
           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발판으로 출판의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는 다양
           한 연구들이 향후 진행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기학술대회는 백원근 책관사회연구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출판학회 14래의 분과
           연구회 중 3개 연구회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출판정책연구회에서는 박익순 한국출판저작권연구
           소장이 '출판계약의 실태와 판면권 제도 도입', 교과서출판연구회에서는 김정숙 백제예술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 혁명과 교과서 출판 연구의 방향', 지역출판연구회에서는 최낙진 제주대학교
           교수가 '지역출판 유통의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발제했다. 지정토론은 이건울 차이나리뷰 대표,
           권안젤라 한국저작권연구소 부소장, 김정명 신구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았다.
 
           박익순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 소장은 판면권 제도에 대해 "출판계가 판면권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고 요구하는 것은 결국 기존의 저작권법 제도나 출판계약 관행으로는 출판자의 권익을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과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출판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판면권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제1의 방안이지만, 다른 제도의 도입을 통해서 출판자
           의 권익을 좀 더 신장시킬 수도 있다. 판면권 이외의 새로운 대안으로는 현재의 배타적발행권 제도
           를 미국과 같은 배타적 이용허락제도로 확대하과 출판권을 확대된 배타적 이용허락 제도에 흡수
           하는 방안과 출판(사업)자에게 저작인접권에 준하는 권리를 부여하는 방안이 있다"라며 "출판은
           '판면의, 판면에 의한, 판면을 위한 사업'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판면에는 출판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이 집약되어 표현된다. 판면권 제도는 형식적으로는 무형의 판면을 보호하고, 실질적
           으로는 판면의 권리자인 출판자를 보호함으로써 출판문화산업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저작물 창작자의 출판기회와 독자의 다양한 독서 활동 기회를 보장하는데 이바지하는 제도
           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정숙 백제예술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과서의 방향에 대해 "현재 교육과정의 비전
           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이라고 한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은 복합적인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인 사고에 있으며, 로봇으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적 지능을 가진
           인재 양송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능력, 창의성, 자기조정 능력, 메타
           인지, 사회적 정서와 협동, 주도성과 리더십, 도전과 적응, 과학적 사고, 문화력 등이 교과서에 반영
           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낙진 제주대학교 교수는 지역출판 유통에 대해 "출판유통업 전체로 볼 때, 전통적인 출판도소매
           업의 매출액은 해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종사자 수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장
           위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서점의 수익률 저하 경향을 설명해준다. 그나마 출판도소매업 매출액
           및 종사자 감소가 완만한 것은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의 서점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온라인 출판 유통의 매출액은 출판 산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그
           증가율은 매우 큰 편이다. 이는 전자출판 분야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고 말했다.
 



            출판전공 대학원 우수논문 발표
 
            한편 제34회 정기학술대회 개최전 제11회 출판전공 대학원 우수논문 발표회가 진행됐다. 우수
            논문 발표회는 우리나라 출판관련 전공이 개설된 대학원의 최근 졸업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발표하는 장으로서 출판학계의 새로운 연구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수상자와 논문은 박찬수(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씨의 출판콘텐츠 해외진출
            을 위한 지원정책 연구, 최서영(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학위논문)씨의 지역공동체 잡지
            <사이다>의 대중 형성과 사회·문화적 실천에 대한 연구, 현진희(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학위논문)씨의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는 출판 수용자 연구, 천정한(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석사학위논문)씨의 네이버 책문화 서비스가 출판마케팅에 미치는 영향분석이다. 논문발표회 후
            에는 이용준 대진대 교수의 총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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